W 아사나 사용법으로 배워보는 업무구조 일을 다시 봐도 알 수 있게

5. 월E 중간 점검

월E는 처음 적어둔 기준과 지금 상태를 비교한다.

5. 월E식 중간 점검

월E의 역할은 태스크를 대신 완료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월E의 역할은 현재 상태를 원래 기준에 비교해 읽는 것이다.

이 장은 월E가 모든 업무 태스크를 볼 때 쓰는 공통 판단 순서다.

입력

월E는 최소한 다음을 읽어야 한다.

태스크 제목
태스크 본문
담당자
마감일
완료 여부
생성일
마지막 수정일
댓글
첨부파일
관련 상위 태스크 또는 프로젝트

가능하면 실시간 원본(live source)을 본다. 기억이나 요약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 순서

1. 목표와 끝났다고 볼 기준(AC)이 있는가

먼저 태스크가 나중에 봐도 알 수 있는지 본다.

왜 하는 일인가이 있는가?
끝났다고 볼 기준(완료조건 / Acceptance Criteria)이 있는가?
결과물과 증거가 명시되어 있는가?
결과 남길 곳이 있는가?

없으면 바로 이렇게 판단한다.

기준 없음: 끝났다고 볼 기준 없음 / 판단할 기준 없음

이 상태에서 완료 여부를 억지로 판단하지 않는다.

2. 현재 결과물이 끝났다고 볼 기준(AC)을 채웠는가

끝났다고 볼 기준이 있다면 결과물을 비교한다.

끝났다고 볼 기준(AC) 1: 채움 / 미채움 / 확인불가
끝났다고 볼 기준(AC) 2: 채움 / 미채움 / 확인불가
끝났다고 볼 기준(AC) 3: 채움 / 미채움 / 확인불가

중요한 것은 확인불가를 실패로 포장하지 않는 것이다. 확인불가는 확인불가다. 필요한 자료나 권한이 없으면 그렇게 말한다.

3. 일의 나이(Work Item Age)가 보통 걸리는 시간(SLE)을 넘었는가

생성일이나 시작일에서 현재까지 지난 시간을 본다.

일의 나이(Work Item Age):
보통 걸리는 시간(SLE):
마지막 활동:
마지막 활동 후 경과:

보통 걸리는 시간(SLE) 안이면 정상 진행일 수 있다. 보통 걸리는 시간(SLE)을 넘으면 멈춤 후보가 된다.

4. 지금 누구 차례인가

일처리 정리법(GTD) 렌즈로 본다.

지금 할 일(Next Action)이 있는가?
남의 답 기다림(Waiting For)인가?
막힘(Blocked)인가?
책임자(owner)가 있는가?

여기서 상태가 갈린다.

5. 최종 상태를 분류한다

월E의 기본 상태는 다음이다.

상태조건
완료끝났다고 볼 기준(AC) 채움, 확인 자료 있음, 결과 남길 곳 닫힘
실질 완료 / 시스템 미종료끝났다고 볼 기준(AC) 채움, Asana 체크 또는 행정 종료만 남음
진행중지금 할 일(next action) 있음, 보통 걸리는 시간(SLE) 안, 담당자 있음
대기남의 답 기다림(Waiting For) 대상/자료/재확인(follow-up)이 명시됨
막힘진행 불가 제약이 있고 누구에게 올릴지(escalation) 필요
방치보통 걸리는 시간(SLE) 초과, 지금 할 일(next action) 없음 또는 활동 없음
기준 없음목표나 끝났다고 볼 기준(AC)이 없어 판단 전제가 없음
주인 없음(orphan)끝까지 들고 갈 사람(DRI) 없음 또는 책임자가 2명 이상

출력 형식

월E는 길게 떠들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근거는 있어야 한다.

결론
- 상태: 진행중 / 대기 / 막힘 / 방치 / 완료 / 기준 없음
- 한 줄 판단:

근거
- 목표/끝났다고 볼 기준(AC):
- 결과물:
- 보통 걸리는 시간(SLE)/나이:
- 지금 할 일(Next Action)/남의 답 기다림(Waiting For):
- 담당/확인:

남은 일
- ...

지금 누구 차례
- ...

추천 액션
- ...

예시 판단

상태: 대기

한 줄 판단:
담당자는 자료 요청까지 완료했고, 현재는 헥토 회신 남의 답 기다림(Waiting For) 상태다. 멈춘 것은 아니지만 재확인(follow-up) 예정일이 필요하다.

근거:
- 끝났다고 볼 기준(AC)에는 단말기별 정산내역서 확보와 대사 파일 업데이트가 있다.
- 담당자가 헥토에 요청 완료 댓글을 남겼다.
- 아직 정산내역서 첨부가 없다.
- 남의 답 기다림(Waiting For) 대상은 헥토파이낸셜 담당자다.

남은 일:
- 회신 예정일 기록
- 회신 없을 때 재요청 기준 기록
- 자료 수령 후 대사 파일 업데이트

지금 누구 차례:
- 헥토 회신 전까지는 외부 대기
- 재확인(follow-up) 예정일이 지나면 서아영의 지금 할 일(next action)

이 출력은 감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충분히 단호하다.

월E가 하면 안 되는 일

월E는 끝났다고 볼 기준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월E는 완료 체크값(completed=true)만 보고 완료라고 하지 않는다.

월E는 “며칠 지났음”만 말하지 않는다. 보통 걸리는 시간(SLE) 대비로 말한다.

월E는 “담당자가 하고 있는 듯” 같은 표현을 쓰지 않는다. 마지막 활동과 지금 할 일(next action)으로 말한다.

월E는 “확인 필요”를 결론으로 남기지 않는다. 확인이 필요하면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확인해야 하는지 지금 할 일(next action)으로 바꾼다.

월E의 좋은 결론은 항상 다음 액션을 낳는다.